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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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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phop1004 2024. 4. 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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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 집 화장실에서 발에 힘이 풀리며 화장실 문지방에 발에 걸려 넘어졌는데

설마 또 골절인가 하고 걱정했었더니 다행히 인대손상 (이것도 좋은건 아니네요)으로 인해 정형외과가서

주사, 물리치료를 받고 왔었네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들이 친절하셨지만 약이 독하고 물리치료 강도가 너무 쌔서 그런가

이날 집에 도착하자 마자 심하게 구토를 했네요

왼쪽발이 괜찮아 지자 걸을 때 오른쪽 몸에 체중이 실어져서 이번에는 오른쪽 허벅지와 골절이 뒤틀리게 괴롭더군요

이번에는 오른쪽 발에 깁스를 하게 되었네요 -_-^ (예전에 오른쪽 발 골절 수술을 해서 후유증이 아직도 있나봐요)

어제 왼발이 아닌 오른쪽 다리가 심하게 아파서 정형외과가 아닌 집앞에 있는 가정의원 (치과진료 빼고 모든 종목 케어 가능, 정형외과 종목도 포함 되었어요)에 가서 주사맞고 다른 약을 처방했는데 이곳에 처방 받은 약이 맞는건지 구토하지도 않고 통증이 줄어들기는 했네요 어제만 하더라도 침대 매트리스에서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 다리를 움직일 수 없어서 참 힘들게 일어났는데 지금은 그런 증상은 없지만 아직까지 다리를 절어서 깁스를 착용해야 해요

왼쪽발이 인대가 문제라면 오른쪽 다리는 신경쪽이 문제라서 통증이 있는거라고 하시는데

집앞에 가정의원이 있어서 정말 좋네요 의사선생님 이사가지 마시고 오래오래 운영해주세요

 

발깁스, 그리고 화장실 바닥이 물로 인해 미끄러워서 머리 감기 버거워서 동네 근처에 있는 헤어샵에 가서 머리만 감고 왔어용 역시 전문가의 손길을 다르던데 머리 감겨주실 때 참 시원하고 머리 결도 한결 좋아지더군용

거동하기 힘들어서 요기요에서 김치볶음밥과 감자튀김을 주문하였어요

여기 식당 김치 볶음밥 정말 맛있네요

한달~두달정도 통증이 유지 된다고 하는데 빨리 발 나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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